CRISPR 및 scRNA-seq로 식별된 잠재적 ALS 미토콘드리아 타겟
ALS(근위축측쇄경화증)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이로 인해 근육 기능이 손실되는 질병이다. 연구진은 ALS와 관련된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들의 줄기세포로부터 신경세포를 유도하여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ALS와 연관된 돌연변이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초기 미토콘드리아 이상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질병의 공통된 병인 경로와 잠재적인 치료 타겟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발견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전통적인 신경퇴행 징후가 나타나기 훨씬 전에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는 ALS의 원인과 발병 메커니즘을 더 잘 이해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임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