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에이치 사우터, 공화당 출신 법관으로서 자유당파와 동맹을 맺은 인물, 85세로 별세

미국의 전 최고법원 판사인 데이비드 H. 사우터가 85세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공화당 출신으로서 임명받았지만 보수파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점차 좌파 성향으로 변모하면서 보수파들을 실망케 했다. 그의 입양된 의견으로 인해 “더 이상의 사우터는 없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사우터는 미국 최고법원에서 1990년부터 2009년까지 근무하며 다양한 사안에 관여했고, 그의 퇴임은 보수파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Eleanor L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