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파워’를 찬양한 정치학자 조셉 나이 88세로 별세
미국의 정치학자 조셉 나이(Joseph Nye)가 88세로 별세했다. 그는 ‘소프트 파워’라는 개념을 만들어 국가의 세계적 영향력은 군사력만으로 구축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세계 각국의 외교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나이는 존 F. 케네디 정부의 국무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의 이사로도 활약했다. 조셉 나이의 업적은 미국 정치와 정부, 외교, 국제관계 분야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Eleanor L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