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릭 분기별 수익, 기대치를 능가하지만 말리 분쟁이 연초를 덮다
금은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구리도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상황은 버릭 골드사(Barrick Gold Corp)가 예상 이상의 실적을 보이도록 했다. 하지만, 말리의 군부와의 분쟁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회사의 재무 성과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말리 분쟁은 회사의 연간 채굴 목표인 4.4백만~4.7백만 온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버릭은 이번 분기에 9억달러(약 1조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그러나 향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