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정권을 피해 숨어 있던 베네수엘라 반대 세력 활동가들이 석방됐다
베네수엘라 반대 세력 활동가 다섯 명이 마두로 정권을 피해 숨어 있던 후 미국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미국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의 발언을 통해 석방 사실이 알려졌다. 마르코 루비오는 이들을 “정밀한 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 수도에서 이송했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의 인권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마두로 정권에 대한 반대 세력은 계속해서 탄압을 받고 있으며, 많은 활동가들이 억류되거나 숨어 있었다. 현재 석방된 활동가들은 미국으로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