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가브리엘라 모우라가 지난 주말 켄터키 더비 행사 중에 입은 드레스가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파란색 크롭 탑과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를 입은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의 의상이 축제의 분위기나 행사의 전통에 맞지 않는다며 비판했다. 모우라는 후에 사후 해설을 통해 이는 일종의 ‘가장자리 논란’이라며 논란을 일으킨 의상을 더 자세히 보여주는 동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해당 드레스가 파티나 축제에 참석하기에 적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켄터키 더비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매년 5월 첫째 토요일에 열리는 경마대회로, 특히 모자와 드레스 코드가 엄격하게 지켜지는 행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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