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 윙 변신했던 트럼프 옹호자 데이비드 호로위츠 86세로 별세

미국의 유명 정치 학자이자 레프트 윙 활동가이자 우리 시대의 보수주의 선구자로도 알려진 데이비드 호로위츠가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의 삶은 변화무쌍했다. 과거에는 마르크스주의자로 활동하다가 후에 트럼프 대통령을 열렬히 옹호하는 하드 라이트 입장을 취하게 되었다. 특히 2020년 대선 결과에 대한 거짓 정보를 믿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호로위츠는 스티븐 밀러를 후배로 삼아 조언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호로위츠는 다양한 이념적 변화를 거듭하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고, 그의 죽음으로 많은 이들이 그의 영향력과 논란거리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Eleanor L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