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캥거루 섬에서 529일 동안 실종된 소형 닥스훈트인 발레리가 구조되었다. 2023년 11월 이후 발레리는 사람들을 피해 숨어다니며 살아남았는데, 가끔씩 카메라에 잡히는 핑크 칼라가 보이는 희미한 모습만이 발견됐다. 구조자들은 발레리를 찾는 데 최대 20시간을 소비했고, 일부는 발레리를 발견하기 위해 섬 전체를 여행했다. 발레리는 건강하게 발견되었고, 주인에게 되돌려졌다. 발레리의 주인은 발견 소식에 감사했으며, 이 기간 동안 발레리를 찾기 위해 노력해온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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