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루피아 가치 하락과 관세 우려에도 금리 동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루피아 가치 하락과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로 인한 우려 속에서도 기준금리를 5.7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시장 참가자들로부터 널리 예상되어왔다. 인도네시아의 통화 루피아는 최근 미국 달러에 대해 약세를 보이며 약세 압력을 받고 있었지만, 중앙은행은 루피아의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경기 부양을 위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가중될 경우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