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디디언의 ‘존에게 쓴 노트’는 선물이 될 수 있다. 그런데, 그녀가 즐겼던 프라이버시를 바란다
조안 디디언의 ‘존에게 쓴 노트’는 그녀의 남편인 존 그리거에게 쓴 편지와 노트들을 모은 책이다. 이 책은 그녀가 쓴 가장 깊은 생각과 부모로서의 고민 등을 포함하고 있어, 그녀가 얼마나 사적이고 비공개를 중시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독자들에게는 가치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지만, 그녀가 존중했던 사적인 공간과 프라이버시를 유지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조안 디디언은 문학계에서 존경받는 작가로, 그녀의 작품은 깊은 사색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존에게 쓴 노트’는 그녀의 쓰기 스타일과 정서적 깊이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Brian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