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사망 소식 이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을 통해 교황의 장례식 참석을 발표했다. 트럼프는 “로마 바티칸에서 열리는 교황 프란치스코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부인 멜라니아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대통령과 미국 여사가 가톨릭 교회의 전 교황과의 과거의 논란적인 관계를 고려할 때 주목받는 일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무결하다”며 “기대돼”라고 덧붙였다. 교황 프란치스코의 장례식은 교황의 사망 이후 수백만 명의 가톨릭 신자들이 예상하는 대규모 행사로 예정되어 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가톨릭 교회의 교황으로 활동했으며, 세계적으로 평화와 사회적 정의를 위한 노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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