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미레이의 선물, 레오 교황을 위해
아르헨티나의 경제학자 하비에르 미레이는 최근 교황 레오 13세에게 헤이클의 말을 인용하여 자유 시장과 하예크의 ‘치명적 오류’에 대한 선물을 전달했다. 미레이는 “인간은 지혜롭고 합리적이며 선량하게 태어나지 않는다”며 인간은 이러한 가치를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유 시장을 통해 경제 발전과 개인의 자유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레이는 하예크의 ‘치명적 오류’라는 개념을 강조했다. 이는 중앙집권적인 경제 시스템이 개인의 지식을 과소평가하고 사회 전체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이어지는 오류를 지칭한다. 그는 자유 시장을 통해 정보가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자원이 효율적으로 할당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레오 13세는 미레이의 선물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인간이 배움을 통해 선량해질 수 있다는 주장에 공감을 표시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