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마 카운티에서 백야드를 엿보기 위해 ‘도주 감시 작전’에 이용된 정부 드론, 소송 제기
소노마 카운티의 세 명 주민이 이번 주, 소노마 카운티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은 부동산 코드 집행 당국이 주택들을 공중에서 촬영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아메리칸 시빌 리버티연맹은 이를 ‘도주 감시 작전’으로 지칭하고 있다. 주민들은 개인 정보 침해와 사생활 침해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은 이러한 드론 사용이 미국 헌법의 4차 수정안에 위배된다고 주장하며, 드론 사용을 중지시키기 위한 임시 처분을 요청하고 있다. 소송은 또한 드론 사용으로 인한 정서적 고통과 부당한 감시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Brian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