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건 대학 연구원과 그녀의 남자친구인 중국 국적의 두 사람이 미국으로 독성 곰팡이를 밀반입하려다가 기소됐다. 이 곰팡이는 농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생물학적 병원체”로 분류되며 미국농무부가 이를 “농업테러”의 잠재적 무기로 규정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으로 곰팡이를 밀반입하려다가 적발돼 기소됐으며, 현재 연방 형사소송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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