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여성 및 남성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조나단 앤더슨 선정
프랑스의 패션 하우스 디올이 창립자 크리스찬 디올 이후 처음으로 여성과 남성 컬렉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하나의 디자이너에게 통합했다. 이전까지 여성과 남성 컬렉션은 각각 다른 디자이너가 이끌고 있었지만, 이제 조나단 앤더슨이 이를 담당하게 된다. 앤더슨은 스페인 태생으로, 이전에 론던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J.W. 앤더슨과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디올의 CEO인 파비안 올란은 앤더슨이 브랜드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