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중세 요새, 주민들이 ‘파라오닉’ 케이블카 계획을 두고 논쟁

그리스의 중세 요새인 모넴바시아에서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계획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요새는 6세기에 건설된 역사적인 유산으로, 당국은 접근성이 제한된 사람들이 마을 정상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프로젝트의 비판자들은 이를 반대하며, 이 프로젝트가 그 곳의 정체성을 파괴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모넴바시아 주민들 사이에는 케이블카를 두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Eleanor L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