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와 홍콩 대학의 연구진이 개발한 새로운 로봇은 날아다니는 로봇의 단점인 에너지 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날개 보조 메커니즘을 도입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날지 않고 걷지도 않고 날아다니지도 않는 이 로봇은 날개를 사용하여 점프하는 형태로 이동한다. 이러한 디자인은 에너지를 절약하면서도 땅과 공중을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 이로 인해 같은 크기의 일반 비행 로봇보다 10배 무게를 실을 수 있다고 추정된다. 이 로봇은 미래의 로봇 공학 및 로봇 기술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혁신적인 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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