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이사 노구치, 이자 인상에 대해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접근’ 주장
일본은행의 정책위원 아사히 노구치는 최근 일본은행의 미래 이자율 인상에 대해 주의를 촉구하며,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은행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시행 중이지만, 이에 대한 후속 조치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노구치는 이러한 상황에서 이자율 인상에 있어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을 때에는 이자율을 높이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른 일부 위원들은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에 근접할 때 이자율을 인상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