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터, 콕스와 219억 달러 규모의 합병 합의, 무선 전쟁 격화 속에서
미국에서 가장 큰 브로드밴드 및 케이블 운영업자인 챠터 커뮤니케이션과 콕스 커뮤니케이션이 219억 달러 규모의 합병 합의를 했다. 이번 거래로 인해 두 회사는 미국에서 가장 큰 케이블 운영업자인 컴캐스트에 이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챠터와 콕스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브로드밴드 운영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거래는 무선 통신업체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