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금지법으로 뇌사한 여성이 태아를 출산해야 한다는 가족의 주장

미국 조지아주에서 낙태 금지법이 시행되면서 뇌사한 여성이 태아를 출산해야 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심장박동법”은 보수적인 주에서 시행된 제한적인 낙태 규정 중 하나로,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법은 태아의 심장박동이 감지될 경우 낙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이에 따라 뇌사한 여성의 경우에도 태아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가족은 법적 절차를 통해 태아를 분리하고자 했지만, 관련 법률에 따라 어렵다는 점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