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와 미국 당국은 카르텔 지도자인 오비디오 구즈만 로페즈의 친척들이 미국으로 입국했다고 확인했다. 오비디오 구즈만 로페즈는 악명 높은 카르텔 지도자 ‘엘 채포’의 남은 형제 중 한 명으로, 채포가 미국에서 수감된 후 산타루아 카르텔 일파를 이끌고 있다. 오비디오 구즈만 로페즈는 2019년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미국의 요청에 따라 체포되었지만, 카르텔이 발생시킨 격렬한 반란으로 인해 석방되었다. 이번 미국 입국은 미국의 이민 당국에 더 큰 걱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CBS News 뉴스 본문 전체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