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박스의 스타 기아니스 안테토쿤보가 NBA 커리어를 다른 팀에서 마무리할 가능성에 대해 ‘개방적’이라고 보도됐다. CBS 스포츠의 릭 부하, 피터 딘위티즈가 안테토쿤보가 다른 팀으로의 이적에 ‘개방적’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안테토쿤보는 밀워키 박스와 2021-2022 시즌 후 자유계약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한 루크아웃 기간은 12월 15일이다. 안테토쿤보는 밀워키에서 2020-2021 시즌에 NBA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NBA MVP 투표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밀워키와 5년 228백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안테토쿤보가 떠날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NBA 내에서는 안테토쿤보의 잠재적인 이적지에 대한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ESPN은 안테토쿤보가 LA 클리퍼스로 가고 싶어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NBA 인사들은 적절한 거래 조건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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