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 ‘스쿼드’ 멤버들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선제타격으로 미국 당국이 이란의 반응을 경고하는 가운데 비판을 퍼붓고 있다. 미 국무부는 금요일 뉴욕타임스에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한 이후, 이란이 이에 대한 보복을 삼가라고 경고했다. 미 하원의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무모한 행동”이라고 비난하며, 네타냐후의 전쟁범죄자로 묘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공격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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