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지난해 3,000건 이상의 성폭행 사건이 신고됐다고 발표

미국의 라이드 셰어링 기업 우버가 처음으로 승객과 운전자를 포함한 수천 건의 성폭행 사건을 확인했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에만 약 3,000 건의 성폭행이 신고되었으며, 그 중 200 건 이상이 강간 혐의였다. 성 폭력 피해자들은 자택이나 호텔에서 우버를 이용하던 중 공격을 당했다고 보고했다. 우버는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