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블룸버그, 2020 민주당 후보 지명 구매 의혹 부인

세계에서 9번째로 부유한 사람인 마이크 블룸버그는 2020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 지명을 사려는 것으로 지적받았지만, 그 주장을 부인했다. “CBS This Morning” 공동 앵커인 게일 킹과의 첫 TV 인터뷰에서 블룸버그는 자신의 선거 캠페인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그는 자신이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용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나는 이 시스템 안에서 경쟁하고, 이기는 것”이라며 “나는 이 시스템을 바꾸지 않았고, 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총기 폭력을 막기 위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2012년 오로라에서 발생한 대규모 총기 사건으로 12명이 사망한 지역사회를 방문하며 총기 폭력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그는 “나는 총기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제시할 것”이라며 “나는 일반적인, 상식적인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