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전자담배 맛 추가금지 계획

트럼프 행정부는 멘솔과 토바코 맛을 제외한 전자담배 맛을 금지하는 계획을 개발 중에 있다. 이러한 조치는 전자담배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미국의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전자담배는 특히 과일, 초콜릿, 사탕 등 다양한 맛을 제공하여 미성년자들에게 유혹으로 작용할 우려가 크다. 이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보건 당국은 전자담배 사용의 건강 위험성을 강조하며 금지 시행을 주장하고 있다. 이번 결정이 전자담배 산업과 소비자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2020년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