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블레이클리, 스팽크스 설립자, 올리비아 뉴튼 존의 “그리스” 바지 구매

스팽크스(Spanx)의 창업자 사라 블레이클리(Sara Blakely)가 올리비아 뉴튼 존(Olivia Newton-John)의 “그리스(Grease)” 영화에서 착용한 유명한 검은 새틴 바지를 구매했다고 밝혀졌다. 이 바지는 16만 2천 달러 이상에 판매되었으며, 블레이클리는 또한 뉴튼 존이 영화 캐스트와 스태프로부터 선물 받은 맞춤형 “핑크 레이디스(Pink Ladies)” 자켓도 구매했다. 사라 블레이클리는 “CBS This Morning” 인터뷰에서 “그리스” 영화 관련 아이템을 구매한 배경 이야기를 공유했다. 블레이클리는 이 구매로 올리비아 뉴튼 존의 암세포 기부를 지원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이번 판매로 암 연구를 지원하는 자선 단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이 자선 활동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스”는 1978년에 개봉한 뮤지컬 영화로, 올리비아 뉴튼 존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 속 주인공 샌디(Sandy)가 착용한 검은 새틴 바지는 아이콘적인 의상으로 기억된다. 이 바지와 “핑크 레이디스” 자켓은 판매 대상 목록에 올라가자 큰 관심을 받았고, 사라 블레이클리가 구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