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러 주에 퍼진 치명적 쇠통 개미 ‘아시아 바늘개미’

미국을 휩쓴 아시아 바늘개미가 계속해서 확산 중이다. 이 개미는 침입종으로, 그들의 독은 일부 사람들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이들 개미에 쏘인 사람들은 호흡 곤란, 발진, 발적, 목이 메임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이들 아시아 바늘개미는 미국 남부와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번식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 후반에는 최대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 농림부의 연구원들은 이들 개미의 생태학적 특성을 연구하고, 그들이 주변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미국 주별로 아시아 바늘개미의 확산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이처럼 치명적인 침을 가진 아시아 바늘개미의 확산은 미국 내 건강과 생태계에 대한 위협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정부와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