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이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가운데 국가경비대가 로스앤젤레스에 배치됐다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민 단속으로 인한 긴장이 로스앤젤레스에서도 고조되고 있다. 이민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수천 명이 모여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일부 시위대는 불을 질러 건물을 파괴하거나 경찰에게 물체를 던지는 등의 폭력행위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경비대(National Guard)를 로스앤젤레스에 배치하도록 지시했으며, 이 조치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게이빈 뉴섬(Gavin Newsom)에 의해 비난받고 있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