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그레타 툰베리가 승선한 가자행 구호선을 검거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에 도착하는 선박을 막기 위해 “어떠한 수단도 사용할 것”이라며 이를 막겠다고 약속했다. 구호선은 가자의 인도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는 오랫동안 봉쇄로 갈등을 겪어왔다. 이번 사건은 그들 간의 긴장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다. 이스라엘은 해군 봉쇄를 시행 중이며, 선박이 봉쇄를 위반할 경우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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