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소수당 지도자인 찰스 E. 슈머는 그의 정당이 내년 중간 선거에서 상원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하지만, 민주당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슈머는 “우리가 상원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당이라고 믿는다”며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을 되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네 가지 주요 경기를 강조했다. 이 네 가지 경기는 노스캐롤라이나, 미주리, 오하이오, 워싱턴 주이다. 슈머는 이들 주에서의 선거가 민주당이 다수당을 되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민주당은 상원에서 50석을 보유하고 있지만, 부통령이 부결할 경우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수 있다. 미 상원은 2024년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다수당을 유지하려면 2022년 중간 선거에서 소수당에서 공화당으로 1석을 더 늘려야 한다. 민주당은 현재 소수당에서 50석을 보유하고 있지만, 부통령이 부결하면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수 있다. 슈머는 “우리가 상원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당이라고 믿는다”며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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