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국가경비대 파병한 트럼프를 고소

캘리포니아 주 변호사 총장 로브 본타는 월요일에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국가경비대를 로스앤젤레스로 파견한 것에 대해 고소했습니다. 이는 지난 주말 시위를 진압하기 위한 조치였으나 캘리포니아 주당국은 이를 불필요한 군사력 동원으로 판단하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위는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을 두고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주의 시위의 일환이었으며 로스앤젤레스 시가는 주 도내 33개 자치시와 마을에 대한 비상사태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은 시위대가 평화적으로 진행되도록 주 경찰과 소방관의 임무를 강조했습니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