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후반에 북캐롤라이나에서 사라진 로아노크 식민지의 운명에 대한 미스터리가 440년 만에 해결될 수도 있다고 고고학자들이 밝혀냈다. 최근의 발견은 식민지 주변에서 유럽인이 살았음을 시사하는 도자기 파편과 다른 증거들을 포함하고 있다. 로아노크 식민지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 통치 아래 1587년에 설립되었지만 3년 뒤 식민지 주민들이 사라졌고 그 운명은 오랫동안 미지수로 남아왔다. 이번 발견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식민지 사라짐 미스터리 중 하나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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