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는 지난 3월 엘살바도르로 잘못 추방된 후, 인신매매 혐의로 미국으로 송환되어 기소되었다. 아브레고 가르시아는 버지니아 주 출신으로, 엘살바도르로 추방되었을 당시 미국 시민권자였다. 연방 당국은 그가 인신매매집단을 운영하고 미국인 여성들을 엘살바도르로 유인한 혐의를 제기했다. 아브레고 가르시아의 변호사는 그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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