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미국 무역적자가 급감했다, 관세가 수입액을 크게 갉아먹었다
미국의 무역적자가 4월에 크게 축소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미국 기업들이 3월에 물건을 대량으로 주문한 후, 4월에는 속도를 줄인 것이 주된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 관세 부과 전에 물건을 많이 사서 4월에는 소비를 절약한 셈이다. 이는 미국의 무역적자가 8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게 한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미 상무부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올해 2분기 GDP 성장률을 하락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