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립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항의 속에서 트랜스젠더 소녀가 2개의 경기에서 우승

캘리포니아 주립 육상 선수권대회에서 트랜스젠더 소녀가 2개의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학교 학생인 안드레아 옹(Andraya Yearwood)는 항의 속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경기장을 떠들썩하게 했다. 안드레아는 100m 달리기와 300m 경주에서 1등을 차지했는데, 이를 통해 트랜스젠더 선수들에 대한 논쟁이 높아지고 있다. 안드레아는 이번 대회에서 성별 구분 없이 참가했으며, 그녀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를 트랜스젠더 인권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공정한 경기 환경을 위해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