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인 트럼프가 국립 초상화 갤러리 소장 킴 사젯을 해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젯은 다양성, 평등, 소속, 포용(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DEI)을 열렬히 지지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녀를 “강한 성향의 인물”이라며 이 같은 입장은 그녀의 현 직무와 맞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립 초상화 갤러리는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장소로, 이번 소장 해임은 여론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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