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은 미국의 국회 의사당으로, 미국 대통령 취임식 등 다양한 의식과 의회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국회의사당을 보호하고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경찰국(Capitol Police)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워싱턴 국회의사당 경찰청장은 이 기관을 이끌고 있는 최고 책임자이다. 토마스 맨거는 2021년에 경찰청장으로 취임했으며, 그가 경찰청장으로 있었을 때 발생한 중요한 사건들 중 하나가 1월 6일 쿠데타였다. 이후 그는 CBS News의 스콧 맥팔레인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 직무에서 겪은 어려움과 1월 6일 폭동 사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거는 그가 경찰청장으로 있을 당시 의회원들에 대한 위협이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미래에도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1월 6일 폭동가들을 사면한 일에 대해 회상하며 그 결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맨거는 이후 자리를 떠나기로 했으며, 그의 후임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경찰청의 새로운 지도자는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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