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주 의회는 텍사스 공립 학교의 교실에 십계명을 전시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현재 주지사 그렉 애보트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만약 서명이 되면, 학교는 벽에 십계명을 전시해야 하며, 학생들은 매일 학교 시작 시간에 십계명을 읽어야 한다. 이 법안은 미국 내 다른 주에서도 논의되었지만, 민주당은 이를 “의미 없는 정치적 연출”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공화당은 이 법안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덕가를 강조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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