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 개구리 배아 연구자의 비자를 취소해서는 안된다, 판사가 말했다
미국 이민국이 하버드 대학의 개구리 배아 연구자인 케세니아 페트로바의 비자를 취소한 결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페트로바가 이들 샘플을 불법으로 밀반입하려고 시도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판사는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판사는 페트로바가 연구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구리 배아를 운반했을 뿐이라며, 비자 취소 결정에 대해 더 심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미국의 이민 정책과 연구자들의 권리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