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법원, 원주민 사이트 채굴을 중단하지 않기로 결정
미국 대법원은 서부 아파치 인디언들에게 매우 소중한 중부 아리조나에 위치한 오크 플랫이라고 불리는 땅의 채굴을 막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하급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는 것으로, 이 땅은 서부 아파치 인디언들에게는 성스러운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지역은 구리 광산 개발을 위한 계획이 있어 왔으나, 원주민들과 환경 운동가들은 이를 막기 위해 투쟁해 왔다. 대법원의 결정은 환경 보호와 원주민의 권리 간의 균형을 놓고 논란이 되고 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