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랭겔, 장기 하틀럼 의원, 94세에서 별세
찰스 랭겔 의원이 94세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하틀럼 출신으로 미 의회 흑인 의원회(Congressional Black Caucus)의 설립자이자 5십 년 가까이 하원 의원으로 활약했다. 랭겔 의원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전투병으로, 기독교 목사이기도 했다. 미 의회에서는 조세와 재정 문제에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빈곤층 및 소수민족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그의 존폐로 미 의회가 한 명의 전설을 잃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