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동굴 탐험 후 공포의 가족 휴가: 12명이 곰팡이 질병 진단

코스타리카 여행 후 12명의 가족 구성원이 히스토파스모시스라는 곰팡이 질병으로 진단을 받았다. CDC는 현재 이러한 사태를 관리하기 위해 지역 보건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 이 가족들은 코스타리카의 동굴을 탐험한 후 이 질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히스토파스모시스는 공기 중에 존재하는 곰팡이 스포어를 흡입함으로써 전염되는 질병으로, 발열, 기침, 호흡 곤란, 흉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 가족들은 현재 이 질병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사건은 여행자들이 여행 전 지역별 질병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고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함을 상기시키고 있다.
출처: Fox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Kevin Choi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