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제안한 예산안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예산안이 통과된다면 보조영양지원프로그램(SNAP) 등의 혜택이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SNAP는 저소득 가정이나 식량안전이 위협받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미국인들이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해 Urban Institute의 세무 및 소득 지원 부문 선임연구원인 엘레인 왁스먼은 “데일리 리포트”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왁스먼은 예산안이 통과된다면 SNAP 혜택이 줄어들 것이라며, 이로써 식량안전이 위협받는 가정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과 대응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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