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은행 총재 맥클렘, 관세 분쟁 해결 없으면 경제 위기 경고
캐나다 은행 총재 티프 맥클렘은 목요일, 경제가 미국-캐나다 무역 분쟁에 대한 비교적 빠른 해결이 없다면 더욱 약화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의 G7 회의가 끝난 후, 맥클렘은 소비와 기업 투자가 부진한 상태로 첫 분기 GDP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자동차 부문을 중심으로 무역 분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는 양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미국의 강제관세에 보복조치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산 알루미늄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맥클렘은 무역 분쟁이 해결되지 않으면 캐나다의 경제가 더욱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