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판사, DHS가 남수단 강제추방 시도로 명령 위반했다고 판결

미국 이민 당국은 쿠바, 라오스, 멕시코, 미얀마, 남수단, 베트남 출신인 8명이 미국에 불법 체류하며 모두 범죄 기록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남수단으로 강제 추방되려 했지만, 미국 판사는 이러한 시도가 법원의 목적을 위반한다고 판결했다. 이들은 남수단이 현재 전쟁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에 안전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했다. 판사는 DHS가 법원의 명령을 어기고 이들을 추방하려 한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이들은 구금 상태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