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론, 23andMe를 2억 5600만 달러에 파산 상태에서 인수
미국 제약사 리젠론이 DNA 테스트 기업 23andMe를 2억 56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인수로 리젠론은 수백만 명의 고객으로부터 수집한 유전자 데이터를 소유하게 되면서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3andMe는 초기에는 성장세를 보였으나 최근 경영난으로 파산 상태에 이르렀고, 이에 리젠론이 인수하게 되었다. 이번 인수로 리젠론은 유전자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