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어떤 환자를 위한 첫 알츠하이머 혈액검사 마케팅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돕는 혈액검사를 처음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테스트는 후지레비오가 개발한 것으로, 인지 감퇴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혈액검사는 알츠하이먨병의 진단을 돕는데 사용되며, 뇌 손상을 초래하는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증가하는 정도를 측정함으로써 진단을 돕는다. 이러한 혈액검사는 MRI나 뇌 척수액 검사보다는 저렴하고 적은 위험을 안고 있다. 이 혈액검사는 이미 일본, 유럽, 중동,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에서의 승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지레비오는 이번 승인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며,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