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마스 공격 생존자, “모든 폭탄이 아직 인질로 남아있는 동생을 죽일 수 있다” 두려움

가자 폐허 속에서 살아남은 이스라엘인 20여 명이 아직 함마스에 의해 포로로 납치되어 있는 가운데, 그 중 한 명이 갈 길보아-달랄의 동생이다. 이스라엘 인질 위기 대응 담당자인 닐 콘리치는 “이들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들을 구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갈 길보아-달랄은 “모든 폭탄이 아직 납치당한 동생을 죽일 수 있다”며 두려움을 털어놨다. 함마스는 이스라엘과 교역을 위한 교환으로 인질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 문제는 중동 지역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