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글로벌 직원의 15%를 해고하며 매출 하락 속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이 미국의 신관세로 인해 경제적 결과에 영향을 받고 있는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과 함께 글로벌 직원의 15%를 감원한다. 세계적인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닛산은 경영 여건을 조정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해고 조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무역전쟁과 관련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닛산은 경영 성과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 CBS News
요약번역: 미주투데이 Michelle Park 기자